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골 때리는 그녀들/방영 목록/시즌 2/슈퍼리그 (문단 편집) ==== 4강 2경기 | FC 국대 패밀리 - FC 구척장신 ==== ||<-3>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c57b1c, #fffb91 50%, #c57b1c)" [[골 때리는 그녀들|[[파일:골 때리는 그녀들 로고.png|height=90]]]][br]'''{{{#462800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2 제 1회 슈퍼리그 토너먼트 4강 2경기[br]방영일자: 2022년 6월 22일 수요일 (47회)}}}'''}}} || ||<-3> '''주심: 오현정''' || ||<-3> '''무관중 경기''' || ||<-3> '''캐스터: 배성재 | 해설위원: 이수근''' || || [[FC 국대 패밀리|{{{#!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FC 국대패밀리3.png|width=50%]]}}}]] ||<|2> '''{{{#462800,#fffb91 {{{+5 6 : 0}}}}}}'''[* 이 경기 결과로 인해 골때녀 먹이사슬에서도 일부 변화가 일어났는데, 아나콘다를 잡은 원더우먼을 잡은 구척장신을 잡은 국대 패밀리가 새롭게 형성되었다.] || [[FC 구척장신|{{{#!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FC 구척장신3.png|width=50%]]}}}]] || || '''[[FC 국대 패밀리|{{{#ffffff FC 국대 패밀리}}}]]''' || '''[[FC 구척장신|{{{#000000 FC 구척장신}}}]]''' || || '''10′ (OG) 아이린[br]11′, 13′, 17′ 이정은[br]12′ 전미라 (A. 이정은)[br]20′ 박승희 (A. 이정은)''' || [[파일:득점 아이콘.svg|height=20]] || '''-''' || ||<-3> '''[[https://www.youtube.com/watch?v=ycwd3RzhlP8|{{{#462800,#fffb91 경기 하이라이트}}}]] | [[https://programs.sbs.co.kr/enter/kickagoal/board/70887?cmd=view&page=1&board_no=2072|{{{#462800,#fffb91 경기 기록지}}}]]''' || ---- * 경기 프리뷰 시즌 2 슈퍼리그 토너먼트 두 번째 경기이자, 순위 결정전[* 5·6위전, 3·4위전, 결승전 총 3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에 진출할 팀이 모두 가려지는 경기이다. 두 팀은 이전 파일럿, 시즌 1에서 맞대결을 치른 적이 있으며, FC 국대 패밀리가 당시 모두 승리한 전력이 있다. FC 국대 패밀리는 시즌 2 슈퍼리그 B조 1위를 기록했다. FC 개벤져스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패배를 당했지만, FC 월드 클라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가 올라온 상황에서 준결승전을 맞이하게 됐다. 조별리그 MVP의 주인공 이정은을 중심으로 공격 - 수비 선수들 간 호흡이 맞아지면서 강해지고 있는 팀이다. 결승전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구척장신의 실력자 골키퍼 아이린의 벽을 뚫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정은의 공격력과 아이린의 골키핑의 정면 충돌로 이어지는 만큼 아이린의 벽을 뚫고 국대 패밀리가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FC 구척장신은 시즌 2 슈퍼리그 A조 2위를 기록했다. 이전 시즌 최강자였던 FC 불나방을 잡으면서 다크호스로 등극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FC 액셔니스타에게 패배하면서 다소 분위기가 떨어진 상태로 준결승전을 맞이하게 됐다. 하지만, FC 액셔니스타와의 경기가 조별리그 순위 결정전으로 치러졌던 만큼 패배했음에도 팀에 대한 점검은 충분히 이뤄졌을 것이라고 보여진다. 구척장신이 결승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상대팀인 국대 패밀리의 수비 뒷 공간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구척장신이 이를 잘 이용하고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만약, 이 경기에서 구척장신이 승리를 거두게 되면 순위 결정전 중 3·4위전, 결승전이 모두 이번 조별리그에서 붙었던 팀들의 재대결이 될 예정이다. ---- * 경기 실황 '''{{{+2 ‣}}}''' 경기 라인업 ||<-2> '''FC 국대 패밀리 선발 명단 2-1-1[br]감독: 조재진''' || ||<-2> '''{{{-2 교체 출전}}}'''[br]1. 김수연 || ||<-2> GK[br]8. 양은지 || || 10. 박승희 [[파일:득점 아이콘.svg|width=20]] 20′ || 19. 이정은 [[파일:득점 아이콘.svg|width=20]] 11′ [[파일:득점 아이콘.svg|width=20]] 13′ [[파일:득점 아이콘.svg|width=20]] 17′ || ||<-2> 33. 전미라 [[파일:주장 아이콘.svg|height=15]] [[파일:득점 아이콘.svg|width=20]] 12′ || ||<-2> 123. 곽민정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c57b1c, #fffb91 50%, #c57b1c)" }}} || ||<-2> 100. 이현이 [[파일:주장 아이콘.svg|height=15]] || ||<-2> 18. 김진경 || || 7. 송해나 || 11. 차수민 || ||<-2> GK[br]3. 아이린 [[파일:자책골 아이콘.svg|width=20]] 10′ || ||<-2> '''{{{-2 교체 출전}}}'''[br] 66. 차서린 || ||<-2> '''FC 구척장신 선발 명단 2-1-1[br]감독: 백지훈''' || '''{{{+2 ‣}}}''' 전반전 국대 패밀리는 기존 전술과는 다르게 이정은을 올라운더 플레이어로 돌리고 다른 선수들을 공격진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들고 나왔고, 구척장신은 이정은 1명만을 가두고 적극적으로 수비를 한 후 역습으로 뒷공간을 노리는 전략을 들고 나왔는데 아이린의 선방쇼와 구척장신의 강력한 수비가 국대 패밀리의 맹공을 적극적으로 막아내며, 두 팀이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는 듯했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가던 와중인 전반 10분, 국대 패밀리 박승희의 킥인으로부터 시작된 공격이 이정은 - 전미라에게 연결됐고, 전미라가 로빙슛을 한 것이 아이린을 넘어가고 골대를 맞고 '''아이린'''의 몸을 맞고 들어가면서 '''자책골'''이 나오게 됐다.[* 슈팅의 궤적 자체가 아마추어 골키퍼가 처리를 하기엔 굉장히 까다로운 볼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 결국 전반은 국대 패밀리의 1-0 리드로 종료가 됐다. '''{{{+2 ‣}}}''' 후반전 후반전은 국대 패밀리의 골 잔치였다. 후반 1분, 구척장신의 수비진을 끊임없이 교란하던 전미라가 이정은이 달려나오는 것을 보고 넘겨준 패스로 골문 앞 혼전을 유도했고 그 상황에서 '''이정은'''이 발로 툭 밀어넣으며 추가골을 만들었다. 2골 차를 만들며 여유를 가지게 된 국대 패밀리는 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정은의 패스가 바로 '''전미라'''에게 연결됐고 논스톱 슈팅으로 또 한 번 골을 만들어냈다. 어느새 3:0으로 벌어진 스코어에 구척장신은 전체적으로 멘탈이 무너졌고, 국대 패밀리는 더욱 날개를 달게 됐다. 이 분위기를 끊어가기 위해 백지훈 감독이 작전타임을 걸었다. 후반 3분, 김수연이 구척장신 진영으로 투입시킨 볼을 '''이정은'''이 잡은 뒤 상대의 1:2 압박을 뚫어내면서 또 한 번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이 과정에서 무려 7번의 패스 플레이가 나오는 등 국대 패밀리의 조직력이 발휘되기도 했다.] 후반 7분, 국대 패밀리의 코너킥 상황에서 또 한 번의 패스플레이로 만들어진 볼을 '''이정은'''이 골로 연결하면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점수는 5:0으로 벌어졌다. 후반 10분, 구척장신이 무방비 상태로 임하던 와중 이정은이 기습 킥인을 시도했고 '''박승희'''가 골을 만들어내면서 최종 스코어 6:0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 * 경기 평가 A조 2위 구척장신과 B조 1위 국대 패밀리의 경기는, 현재까지 슈퍼리그에서 벌어진 최다 점수 차이 경기이자, '''골때녀 판 [[미네이랑의 비극]]'''[* 실제로 5:0 시점에 배성재가 미네이랑의 비극을 언급하기도 했는데 그 당시 현장 중계를 하기도 해서 기억에 남았던 것으로 보인다.]이라 보일 정도로 국대 패밀리가 그야말로 구척장신을 압살하며 준결승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국대 패밀리의 경기를 보자면, 개인 기량이 뛰어난 팀이 조직력까지 갖추면 얼마나 팀이 무시무시해지는 지를 보여주는 축구판의 기본 공식을 그대로 증명한 경기였다. 이미 조별리그 경기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이정은과 전미라의 공격진을 갖춘 것만으로도 무시무시한 상황인데, 거기다 여러 경기를 치르면서 단련된 조직력이 더해지며 그야말로 최강 팀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이날 경기에서 조재진 감독은 다양한 패스플레이를 연계한 공격 전술을 주로 구사했는데, 사실 전반전부터 엄청난 양의 유효 슈팅을 난사하며 골문을 위협했지만, 첫 득점은 전반 막판이 되어서야 나올 정도로 득점에 운이 없었던 편이었다. 하지만, 후반전에 들어가면서부터 득점포가 터지기 시작하면서 구척장신의 골문을 초토화하기 시작했다. 특히 이정은의 2번째 골이자, 팀의 4번째 골 장면에서의 무려 골키퍼부터 시작하여 총 7번의 패스플레이를 통해 골을 넣으면서 국대 패밀리의 조직력이 얼마나 탄탄한지를 보여줬다.[* 심지어 경기를 관전하던 타팀 감독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패스 플레이었다.] 거기다 수비 포지션의 박승희도 김수연과 연계하며 공격적으로 전개를 해나가는 등 전반적으로 패스 플레이를 중점으로 하여 개인의 기량을 살려 득점을 넣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이날 경기에서 6:0으로 대승을 거두며 전술적인 플레이의 완성을 보여준 것도 모자라, 실점도 하지 않는 클린시트 경기로 마무리하며 액셔니스타와의 결승전까지 이 분위기를 가지고 갈 수 있게 되면서 얻어가는 것도 많은 경기였다. 구척장신에게는 그야말로 잊고 싶은 완패 경기였다. 이날 경기에서 구척장신은 전반만 하더라도 상대에게 유효슈팅은 많이 내줬으나, 골은 먹히지 않고 대등한 경기를 펼치면서 후반전을 기대하게 만들었으나, 후반전에 들어서면서 국대 패밀리의 화려한 플레이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6:0의 참사를 당했다. 사실 이미 경기에 들어서면서부터 상당 부분 경기력의 차이가 난 상황이었다. 기본적인 기량에서부터 차이가 나는데다 조직력까지 탄탄한 국대 패밀리를 상대로 구척장신이 이길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었다. 그나마 이현이가 역습 플레이를 통해 분위기를 만회해보려 노력했지만, 모두 허사로 그치고 말았다. 후반전 3번째 골 이후부터는 분위기도 많이 처진 상황이라 그나마 잘 되던 소통도 잘 되지 않았고, 특히 박승희의 6번째 골은 구척장신의 멘탈과 집중력이 완전히 박살났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박승희 본인도 슈팅을 때리고도 골이 될 것이라고 예상을 못했던 탓인지 골이 된 순간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경기 종료 이후에는 모두가 축 처진 분위기로 락커룸에 들어가고 말았다. 문제는 이날 경기의 분위기가 월드 클라쓰와의 3·4위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인데, 백지훈 감독과 구척장신이 이 처진 분위기를 어떻게 만회할 지 주목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